글 하나 쓰기, 참 어려우시죠?
워드프레스가 처음이어도 오늘 당장 내 블로그에 첫 글을 발행할 수 있도록 만든 테마입니다.
테마 고르는 데 이틀, 설정 만지는 데 일주일…
정작 첫 글은 한 달이나 지나서야 올리지 않으셨나요?
index-0는 바로 그 버려지는 ‘한 달’을 없애기 위해 탄생했습니다.
워드프레스, 처음이라면 누구나 막막합니다
큰맘 먹고 블로그를 시작하려는데 호스팅, 도메인, 테마, 플러그인… 첫 화면부터 낯선 용어들만 쏟아집니다. 어디서부터 손대야 할지 몰라 창만 여러 개 띄워두고 한숨 쉬며 하루를 넘긴 경험, 아마 다들 있으실 겁니다.
어찌어찌 어렵게 설치를 끝내도 진짜 문제는 그때부터입니다. 텅 빈 화면을 보면 당장 무엇부터 눌러야 할지 머릿속도 하얘집니다. 소개 페이지는 어떻게 써야 하나, 개인정보처리방침은 어디서 복사해 오나, 메뉴는 또 어떻게 만드나… 하나하나 검색하다 보면 황금 같은 주말 저녁이 다 지나갑니다.
index-0는 이 지루하고 복잡한 세팅 과정을 테마가 대신 밟아줍니다.
원하는 이름과 색상을 넣고 버튼 한 번만 누르세요. 필수 페이지 5장과 상단 메뉴, 카테고리, 심지어 예시 글까지 한 번에 세팅됩니다. 백지상태에서 멍하니 고민할 필요 없이, 이미 잘 채워진 문장들을 내 입맛에 맞게 고치기만 하면 됩니다.
특히 애드센스 같은 광고 승인을 받을 때 꼭 심사하는 ‘소개·개인정보처리방침·문의’ 페이지도 처음부터 다 채워져서 나옵니다. 이것만으로도 세팅 기간을 며칠은 아낄 수 있습니다.
백문이 불여일견, 숫자로 보여드릴게요
제작자의 긴 설명보다는 확실한 수치로 보여드리는 게 낫겠죠. 어떤 조건에서 측정했는지도 아래에 함께 적어 둡니다.
초기 세팅 후 성능 점수
100점
플러그인
권장 2 · 선택 2
설치부터 첫 화면 완성까지
단 5분
색상과 글씨체를 고치는 파일
딱 1개
성능 점수는 세팅을 막 끝낸 사이트를 페이지스피드 인사이트 모바일로 측정한 값입니다. 호스팅과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. 5분은 워드프레스가 이미 깔려 있을 때 기준입니다.
테마 하나 깔았을 뿐인데, 이 모든 게 기본 탑재됩니다
테마를 활성화하면 번거롭게 일일이 검색해서 만들어야 했던 것들이 이미 다 준비되어 있습니다.
필수 페이지 5종
홈, 블로그, 소개, 개인정보처리방침, 문의하기. 광고 심사에 필요한 필수 페이지들이 처음부터 든든하게 채워져 있습니다.
완성형 예시 글 6편
뼈대만 있는 가짜 글이 아니라, 다듬어진 진짜 글입니다. 구조와 밀도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그 자리에 내 글만 채워 넣으세요.
글쓰기 조각
리드 문단, 데이터 표, 공시 박스, 숫자 타일. 편집기의 “패턴”에서 클릭 한 번이면 들어갑니다. 연재 목차는 패턴이 아니라, 글에 연재와 회차만 정하면 알아서 붙습니다.
연재 자동 목차
연재물 제목과 회차 번호만 넣으면 목차와 ‘이전/다음 편’ 링크가 알아서 붙습니다. 글이 늘어나도 예전 글을 수정할 필요가 없습니다.
스팸 차단 문의 폼
무거운 플러그인 없어도 가볍게 돌아가는 메일 폼입니다. 스팸을 거르는 장치까지 달려 있습니다.
자체 성능 최적화
속도를 깎아먹는 불필요한 기능들은 처음부터 꺼두었습니다. 물론 코드 한 줄이면 언제든 다시 켤 수 있습니다.
빈 화면을 앞에 두고 무엇을 넣을지 고민하지 마세요.
이미 채워진 걸 고치는 편이 훨씬 빠릅니다.
설치부터 내 첫 글 발행까지, 딱 3단계
클릭 세 번이면 충분합니다.
1
테마 켜기
무료 테마인 Kadence를 먼저 올리고 index-0를 활성화합니다. 여기까지가 준비 운동(0번)입니다.
2
이름과 색 입히기
‘외모’ 설정에서 index-0를 열고 빈칸 몇 개만 채워주세요. 페이지와 메뉴, 카테고리가 만들어집니다.
3
내 글로 바꾸기
예시 글을 입맛대로 고쳐 쓰거나, 버튼 하나로 지우고 새 글을 씁니다. 어느 쪽이든 여러분의 사이트는 이미 완벽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.
알아두면 더 좋은 것들
어디서든 일관된 브랜딩
예시 로고는 밝은 판·어두운 판·파비콘 세 가지가 함께 들어 있습니다. 자기 것으로 바꾸실 때는 로고와 파비콘 두 칸에 올리시면 됩니다(설정 화면에 칸이 따로 있습니다). 어두운 바탕에 얹히는 로고는 테마가 알아서 처리합니다.
디자인 수정은 단 한 곳에서
색상과 폰트는 style.css 맨 위 몇 줄만 바꾸면 사이트 전체가 알아서 따라옵니다. 답답하게 커스터마이저를 수십 번 들락거릴 필요가 없습니다.
알아서 척척, 자동화
홈 화면의 ‘올린 글 수’, ‘이번 달 글’, ‘운영 일수’ 같은 숫자는 워드프레스가 스스로 세어서 갱신해 줍니다.
가벼움이 기본값
속도를 깎아먹는 것들은 처음부터 꺼 둔 채로 시작합니다. 무엇을 껐는지는 전부 문서에 적어 두었고, 필요하시면 한 줄로 되돌리실 수 있습니다. 고르시는 색의 대비에 따라 접근성 점수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— 옅은 색을 고르시면 글자가 안 읽혀 점수가 내려갑니다.
자주 묻는 질문
Q. Kadence 테마가 꼭 필요한가요?
네, index-0는 Kadence를 기반으로 돌아가는 ‘차일드 테마’입니다. Kadence는 무료이니 테마 저장소에서 검색해 설치만 해두시면 됩니다. (따로 활성화하실 필요는 없습니다.)
Q. 예시 글을 지우면 사이트가 텅 비어 보이지 않을까요?
언제 지울지는 편하게 결정하시면 됩니다. 예시 글에는 검색엔진에 수집되지 않도록 설정해 두었으니 마음 놓고 테스트해 보세요. 지우실 땐 손대신 글만 남고 나머지가 깔끔하게 지워집니다.
Q. 색깔이나 글씨체는 어디서 바꾸나요?
대표 색상과 보조 색상은 ‘외모 → index-0’ 메뉴에서 칸 네 개만 채우면 바뀝니다. 더 디테일하게 만지고 싶다면 style.css 파일 상단의 값 몇 줄만 수정하시면 됩니다.
개발자 이야기
index-0는 Take my numbers 블로그를 운영하는 제가, 제 블로그에 직접 쓰려고 만든 테마입니다. 매일 글을 쓰면서 꼭 필요한 기능만 알짜배기로 남겼습니다.
테마를 만들며 테스트한 과정과 데이터는 제 블로그(takemynumbers.com)에 모두 공개해 두었습니다. 무엇을 껐을 때 점수가 올랐는지, 어떤 설정이 실제로 효과가 있었는지 다 적어두었으니 편하게 가져다 쓰세요.
사용하시다 막히는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 contact@takemynumbers.com으로 알려주세요. 다음 업데이트에 꼼꼼히 반영하겠습니다.
자, 세팅은 제가 다 해두었습니다.
이제 여러분의 첫 글을 써 내려갈 시간입니다.
